지금 국회에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.
'최장 지각 예산'이라는 불명예를 안았지만, 진통 끝에 마련된 여야 합의안이 잠시 뒤 국회 문턱을 넘을 예정입니다.
지금 국회 본회의장 어떤지 현장으로 가보시겠습니다.
이 시각 본회의장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.
내년도 정부 예산안 처리안을 위한 본회의가 지금 시작이 됐고요.
법정 시한인 지난 2일을 넘긴 지 21일 만이죠.
김진표 국회의장이 지금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.
내년도 정부 예산안 처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.
여야 합의 내용 세부조정은 이미 마쳤고요.
새벽 6시부터 예산 세부 명세서를 만드는 이른바 시트 작업이라는 걸 진행했는데 예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면서 오늘 본회의 일정이 계속 이렇게 지연되다가 지금 시작된 모습입니다.
639조 규모의 정부 원안에서 4조 6000억 원 감액한 것으로 여야가 합의를 했고요.
다시 여야 합의로 4조 정도 증액하는 것으로 이렇게 결정이 됐는데요. 잠시 뒤에 예산안이 처리가 되면 저희가 속보로 다시 한 번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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